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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할 수가 없다.
관리사가 조금이라도 싫어하는 기색이 있으면 절대로 그 이상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술을 조금 마신 상태에서 실장한테 전화를 걸어 내가 왜 블랙인지, 왜 그 업소만 블랙인지 알려달라고 떼를 썼다.
실장 하는 말, 팁을 너무 많이 준단다.
아니, 무슨 뜻이야?
갈 때마다 겨우 5만원씩 주는데, 그것도 끝나고 나서 나올 때 주는데,
내가 뭐 달리 요구라도 했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끊었다.
거기 아니면 갈 데가 없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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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계는 관리사가 부담느끼면 로진이던 진상이되는거지
사임당 누님을 준단 말여
고거슨 부담이 되지
잘 생각혀봐
블랙은 다 이유가 있는거여
블랙하는데가 어디있음 관리사야 팁 받으면 땡큐지
구라 적당히 치시징~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 모르면 침묵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