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림 신이.....(3일째)......
오늘은 휴무일이라 느긋하게 잠을 자고
뻐근한 몸에 나도 모르게 가까마까 접속후 검색모드...
그러나 밖은 흐리고 비가 살짝....
귀차니즘 급발동.....
이거서 한말씀 드리자면 제 마사지 신조....
"출장은 부르지 않는다" ....입니다.
그간 출장 내상이 100%라서.....
그러나 그 신조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무너지고
현관문에 붙어 있던 전단지로 전화를 겁니다.
정확히 30분후 벨이 울리고 왠일로 이쁘장한 관리사가 들어 옵니다.
왠일로 하는 마음으로 업드려서 몸을 마껴 봅니다.
그러나 5분도 지나지 않아 ....이상합니다.
목주변을 만지는데 압이 거의 없습니다.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TV 드라마에 눈이 고정....
눈치를 줘도 별반응이 없네요. (아놔~)
그러다 시간이 흘러 마사지 종료 20분전~ (60분 타이 결제)
"오빠 서비스 ok?"
- __ - ;;;
그래서 제가 "no money "
주섬 주섬 갈준비를 하더니 간단 인사를 하고 나갑니다...
하~~~ 역시 저랑 출장은 맞지 않는듯 하네요.
역시 사람은 신조를 지켜야 하나 봅니다.....
ㅡ 절대 출장 마사지는 부르지 않는다 ㅡ
앞으론 꼭 지키겠습니다 ㅠㅠ
저도 한번 불러볼까 했더니만 안되겠네요 ㅎㅎ
근데 출장도 정말 잘 부르면 대박인데.... 위험을 감수하긴해야하나봐요 ㅠㅠ
왜 그러셨어요~~
참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