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나 3단계 봉쇄를 하니마니 시끄럽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인간 삶에서 필수 요소인 먹고 자고 마사지 받고는 계속 되어야죠.
어제 게시판에 올라온 연우쌤 교복 코스프레에 꽂혔죠.
저 복장으로 마사지 받으면 감성 터지겠구나
하필 밤늦게 저런 사진 올려서 독거 마른 오징어 가슴에 불을 붙이는지.
불붙은 마음 어쩌겠습니까
아침 11되기 무섭게 예약전화부터 해야죠.
다행히 저녁시간 연우쌤 예약이 됐습니다.
연우쌤 보게 된다니 하루종일 기분이 설레고 좋네요.
연우쌤 첫인상
다른 말 필요 없고 우와! 예쁘다.
화장 안했다고 했는데도 우와! 예쁘다.
소문대로 손나은 있네 있어.
미소 지을때는 제니도 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다려 늑대'를 부른 민효린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재밌게 말하는 사람도 아닌데
말하는게 웃기다며 어찌나 까르르 웃는지
그 모습에 홀딱 넘어가서
저도 모르게 말수가 많아지고 연우쌤과 즐거움 대화를 했네요.
연우쌤 아재개그 엄청 좋아하실거 같아요.
리얼의 특징이라면
'니가 어떤 마사지 받으러 왔는지 나는 이미 다 알고 있다' 는 듯이
곁 가지들 다 빼버리고 바로 감성으로 훅 들어옵니다.
연우쌤 감성 실린 마사지도 훅 들어 옵니다.
마사지 베드에 비단뱀 몇마리 풀어 놓은 것처럼
미끄덩한게 등 뒤에서 꿈틀꿈틀 됩니다.
심장 벌렁벌렁 합니다.
앞판 마사지 받으려고 돌아누우니
비단뱀이 아니라 걸크러시 미소 짓는 제니 닮은 연우쌤이네요.
'오빠도 별수 없구만, 나한테 완전 빠졌지?'하는 야릇한 미소 짓습니다.
본인 좋다고 헤벌레 합니다.
텐션이 올라가서 저도 모르게 잡스런 손동작 하다가
쌤한테 바로 혼납니다.
다시는 안까불기로 마음먹고 차렷자세로 마사지만 착하게 받습니다.
어느세 마사지는 끝을 향해 치닫습니다.
연우쌤 품아귀에 사로 잡혀가지고
전기 맞은 개구리 마냥 파르르 떨다가 최후를 맞이합니다.
샤워후 쌤이 마사지 좋았냐고 물어 보십니다.
직접 확인하지 않았냐고 말해 줬습니다.
남자는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지만 거짓말 못하는 데가 있다고...
연우샘 다음에 또 보고 싶습니다.
--- 연우쌤한테도 피부 좋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물론 잘생겼다는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피부 좋다는 소리 들었다고 자랑했다가 쫑크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할수 없습니다 연우쌤한테 칭찬 받으니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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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놉터치까지는 아니고,
알아서 다 해주십니다.ㅋ
그럼요^^
궁금해진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