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와 가입이후 댓글은 5~6번 정도 썼었는데, 게시글은 처음 써 봅니다. 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보려 합니다.
그녀는 너무 예뻤다.
정테라피 주간실장님이 올린 글에, 제인쌤이 많이 거론되기에 호기심에 바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실은 정에 있을때도 볼려고 몇번 시도 했었는데, 예압과 타이밍이 안 맞아 보지 못한 쌤 이였는데, 마침 옮겼다는 댓글에 생각이 났습니다.)
막상 예약하고 나니, 코로나 확산세에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감성이 이성을 이기지는 못하였습니다.ㅠㅠ
두근거리는 마음과 셀레이는 마음을 안고, 샵을 방문하여 온도체크와 결제를 하고 입실하였습니다.
관리사쌤이 들어오기 전까지 묘한 흥분과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제인쌤.
두둥..
제인쌤을 처음 본 순간,
나도 모르게 "엇! 이쁘네!!" 란 말이 작게 튀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저의 눈은 제인쌤을 빠르게 스캔 하고 있었습니다.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이쁜 얼굴..
뽀얗고, 매끄러워 보이는 피부..
큰 키에, 슬림한 몸매..
제가 그렇게 찾던.
저의 스타일이였습니다.
저한테는 모든게 완벽 그 자체더군요.ㅎㅎ
마사지 받는 동안 심장이 얼마나 지 멋대로 나대던지..
혹시나 티나면 촌스러워 보일거 같아, 자기 암시를 계속 되내였습니다.
"아수라발발타. 아수라발발타~"
제가 긴장되거나,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할때 하는 주문입니다.
타짜를 너무 몰입해서 본 후유증인가 봅니다. ㅠㅠ
주문을 외우는 동안, 시간이 어찌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한거 같은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목소리와 텐션이 높아서, 마사지 받는동안 유쾌한 시간이였다는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비쥬얼이 너무 맘에 들어, 수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다른분 말씀처럼 그 샵의 목적에 맞춰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올때도, 돌아와서도 여운이 길게 남아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블루 때문인지 나도 모를 우울감이 항상 따라 다녔는데,
마사지 한방에 저도 모르게 치유가 된듯합니다.
정말 모처럼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할수만 있다면, 저만 알고 싶은 쌤이였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잠이 오질 않네요.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상 진심으로 쓴 내돈내스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더 좋은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보이냐?
조회수 얼마 안나오는거 알고
여따 쓰는거지?
약아빠진 분
하늘에서 온 천사였어...ㅎ
안녕하세요^^ 제인썜경우 아직 회복이 덜되다보니 많은관심과사랑에비해 많은사장님들을 못뵙게 되는점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하루빨리 저희가 잘 케어해 관심과사랑에 보답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당!!
날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안현수나 나나...
보고 싶은건 똑같군. ㅎㅎ
방문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모습 보여드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후기게시판에도 똑같이 올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모습 보여주겠다고요?
안됩니다!!!
큰일납니다~!!!
그러면 저 못 헤어나옵니다.
제인쌤은 매력 좀 줄이셔도 될 거 같습니다.^^ㅎㅎㅎ